'노원형 건강도시' 사업, 전국 매니페스토 대회 최우수상 받았다

오현주 기자 2024. 8. 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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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노원형 건강 도시 사업으로 전국기초 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는 건강 영향평가, 도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 대상 건강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리는 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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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정(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노원형 건강 도시 사업으로 전국기초 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렸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48곳이 제출한 총 353개 사례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노원구는 건강 영향평가, 도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 대상 건강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리는 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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