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하늘 천체 관측 '제주별빛이야기' 16~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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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은 16~17일 이틀간 여름 밤하늘 천체들을 직접 관측하는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경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밤하늘 천체 관측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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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16~17일 이틀간 여름 밤하늘 천체들을 직접 관측하는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별빛이야기는 별도 참가 비용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할 수 있다.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은 도내외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토성 그리고 여름 별자리 등 밤하늘 천체들을 관측하고 달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30분~10시 진행한다.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는 오후 7시30분~9시30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밤하늘의 달을 찾아 관측하는 체험이다.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망원경으로 보면서 밤하늘과 어울리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오후 8시~9시30분 열린다.
현경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밤하늘 천체 관측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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