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특교세 21억 확보 "재난안전사업 4건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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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인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12억원)과 행안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2억원) 등 4건의 재난안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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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인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12억원)과 행안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2억원) 등 4건의 재난안전사업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노후건축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안면·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는 노후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언독교 노후교량 보수보강 공사로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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