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수 보강한 수원, 파울리뇨·박우진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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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삼성이 외국인 공격수 파울리뇨(브라질)과 신인 미드필더 박우진을 영입하면서 공수를 보강했다.
파울리뇨는 K리그2 통산 37경기에 출전하여 1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검증된 공격자원인 파울리뇨의 영입은 전력 보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울리뇨는 "K리그 최고의 팬들이 있는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다시 원래의 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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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삼성이 외국인 공격수 파울리뇨(브라질)과 신인 미드필더 박우진을 영입하면서 공수를 보강했다.
파울리뇨는 K리그2 통산 37경기에 출전하여 1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시즌 득점 4위(9골)를 달리고 있다.
검증된 공격자원인 파울리뇨의 영입은 전력 보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울리뇨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배번은 11번을 단다.
파울리뇨는 “K리그 최고의 팬들이 있는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다시 원래의 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진은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로 볼소유, 탈압박 능력을 갖췄다. 탁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경합 능력과 공격적인 드리블도 갖추고 있다.
박우진은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빠른 시일 내에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진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금요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등번호는 15번으로 결정되었다.
사진 = 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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