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혜리→박세완, 치어리딩 코치도 인정한 칼군무…6개월의 피·땀·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할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6, 9, 9 숫자를 통해 보는 관전 포인트들을 2일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빅토리’가 숫자로 꼽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6개월간의 안무 연습 기간이다. ‘빅토리’는 치어리딩을 소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모든 배우들이 직접 안무를 소화해야만 했다.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의 힙합 댄스부터 밀레니엄 걸즈의 치어리딩 안무까지, 배우들은 영화 속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기 위해 촬영 시작 전 3개월, 시작 후에도 3개월 동안 총 6개월의 연습 대장정을 거쳤다. 9명의 멤버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칼군무는 치어 팀 코치도 치어리딩 대회까지 노려볼 만한 실력으로 인정했다는 후문. 이렇게 열정 가득한 밀레니엄 걸즈의 힘찬 응원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숫자로 보는 관전 포인트는 9명의 밀레니엄 걸즈들이 선보일 찐친 케미다. 좌충우돌, 우여곡절 끝에 모이게 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는 마치 실제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듯, 유쾌한 케미와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할 전망이다. 미나 역을 맡은 박세완은 “팀워크는 ‘말해 뭐해’일 만큼 너무 좋았다”며 화목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세현 역을 맡은 조아람은 “눈만 봐도 어떤 기분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정말 가족처럼 지냈다”며 밀레니엄 걸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완벽한 한 팀으로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는 9명 각각의 다채로운 매력과 젊고 밝은 에너지를 통해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살자룩' 김예지·'대세남' 오상욱, 경기 때 입은 옷은[누구템]
- "왜 쯔양이 가세연에 사과해야 하나"...'성역' 용납 못 해?
- 'XY염색체' 복서 강펀치에 46초만에 기권.. 女복싱 성별 논란[파리올림픽]
- "이 시퍼런 멍은 '폭행 흔적'"…"어르신 정성 다해 모시는데"
- 박은혜, 자택에 뱀 출몰 "119 등 신고해 봤지만…등골 오싹"
- 선착장서 발견된 ‘가방 속 시신’…친구들에 살해당한 20대였다 [그해 오늘]
- "코트에 토할 거 같아"...'구토 투혼' 집안싸움에 기립박수 터져
- 현정화, '스타킹'부터 알아본 신유빈에 "중국 잡으러 가자"[파리올림픽]
- '폐 염증' 정재용 "이혼 후 2년 동안 딸 못 봐…양육비 못 줬다"
- 국민메신저 '카톡'이 흔들린다…1020세대 "인스타·텔레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