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 지원…"군민 건강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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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를 위해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석면이 포함된 주택·비주택(축사·창고 등) 건축물과 슬레이트 지붕이다.
일반 가구는 추가 지원 포함 동당 최대 840만원, 취약 계층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미등재·무허가 건물도 세목별 과세대장 또는 건축물 소유 확인서 등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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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를 위해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석면이 포함된 주택·비주택(축사·창고 등) 건축물과 슬레이트 지붕이다. 일반 가구는 추가 지원 포함 동당 최대 840만원, 취약 계층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주택 제로화 목표로 총 15억4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미등재·무허가 건물도 세목별 과세대장 또는 건축물 소유 확인서 등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말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김병혁 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주민 자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금을 확대했다"며 "군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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