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분배금 지급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4. 8. 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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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기존 미국 30년 국채 대비 듀레이션이 1.3배 긴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를 활용하면 금리 인하 시기 더 많은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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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지급된 분배금은 주당 42원으로 분배율은 0.41%다. 지난달 2일에는 주당 48원(분배율0.46%)의 분배금이 처음 지급됐다.

30년 만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중 두달 연속 가장 높은 분배율을 선보였다.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는 미국에서 발행한 ‘AA+’급 장기국채 및 장기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해 매달 이자를 받는 월 배당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도 된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상품들의 주목도가 커졌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기존 미국 30년 국채 대비 듀레이션이 1.3배 긴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를 활용하면 금리 인하 시기 더 많은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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