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최우수·우수·특별상'

전북자치도 도지사상,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상, 특별상 등 수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아이디어를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하는 전북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의 공모작을 선정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사진=국립군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 수혜 학생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선정된 10건의 공모작 중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특별상 3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동물 통합 관리시스템’, 우수상은 “눈이 아닌 귀로 열어가는 쇼핑의 혁명”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특별상은 “AI를 활용한 피싱 방지 스마트 솔루션”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생활 속 데이터 활용 확산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1등 입상자에게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정동원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와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 인재 양성 양성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