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영농작업장·비닐하우스 온열질환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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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온열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예찰활동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생수 3000병과 압축형 수건 6000개를 읍면동에 배분해 예찰활동 시 물품을 나눠주며 폭염 예방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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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온열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밀양시는 읍면동 재난담당 공무원, 지역자율 방재단 이통장 등과 함께 지역 내 영농작업장과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예찰활동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생수 3000병과 압축형 수건 6000개를 읍면동에 배분해 예찰활동 시 물품을 나눠주며 폭염 예방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폭염 저감 시설인 쿨링포그 시스템과 쿨링로드도 지역 내에서 운영한다.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 작업에도 나선다.
박상수 시 안전재난관리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고록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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