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영스트리트' 떠난다…"스케줄 병행 어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를 떠난다.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DJ 권은비가 오는 8월 4일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지난해 7월 3일 방송을 시작해 1년 넘게 '영스트리트'를 이끌었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전용 어플인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임 미정…박규리·효연, 스페셜 DJ로 나서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를 떠난다.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DJ 권은비가 오는 8월 4일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지난해 7월 3일 방송을 시작해 1년 넘게 '영스트리트'를 이끌었다. 권은비의 마지막 생방송은 2일이다. 오는 4일 일요일 마지막 방송은 녹음 방송으로 마무리된다.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전한 권은비는 "다른 스케줄과 라디오 스케줄을 함께 조율해보려고 했는데 양쪽 스케줄 모두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늘 즐겁고 행복했던 스케줄이었던 만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권은비의 후임 진행자는 미정이다. SBS 라디오 관계자는 "후임 진행자가 결정되기 전까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DJ 첫 타자는 카라 박규리로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영스트리트' 청취자들의 저녁 8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소녀시대 효연이 진행자로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전용 어플인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마약과의 전쟁' 1년…전국 최초 마약관리센터 준비 '착착'
- 전도연·이혜리·고아성…8월 극장가에 부는 '여풍'[TF프리즘]
- '데뷔 20주년' 김재중, '나쁜 기억 지우개'로 왕성한 활동 이어갈까[TF초점]
- 이동관·김홍일은 탄핵 표결 전 사퇴…이진숙은 다르다?
- [오늘의 날씨] 오전 가끔 비…그치면 낮 최고 37도
- 집에서 만든 '셀프 피로회복제', 부작용 없을까?
- 'IPO 곤욕' 한국투자증권, 이번엔 홍진영 손잡고 '무리수' 논란
- 서울 아파트값 상승 '파죽지세'…하반기 이어갈까
- [요줌사람] 무속인 남유진 "살기 위해 신을 맞이했다" (영상)
- [파리 올림픽] 'XY염색체' 알제리 복싱 선수, 女선수 기권에 8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