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4일 새벽 일부 서비스 중단…교통 결제는 가능

오동현 기자 2024. 8.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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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데이터 센터(IDC) 이전을 진행함에 따라 오는 4일 새벽 0시부터 5시까지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는 "최신 설비를 갖춘 IDC 이전은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며 "지난 6월 최소한의 시간으로 정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이전한 만큼 이번에도 고객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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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IDC 이전의 일환
모바일티머니 및 페이머니 온라인 결제 등 중단
[서울=뉴시스] 25일 티머니에 따르면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사장)는 지난 24일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 아래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2030년 매출 6500억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티머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티머니가 데이터 센터(IDC) 이전을 진행함에 따라 오는 4일 새벽 0시부터 5시까지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교통 결제는 정상 서비스되기 때문에 이 시간 고객들의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에는 문제가 없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모바일티머니 및 티머니갤럭시워치 앱 서비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서비스 일부 ▲ㅊ 온라인 결제 등이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는 "최신 설비를 갖춘 IDC 이전은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며 "지난 6월 최소한의 시간으로 정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이전한 만큼 이번에도 고객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는 지난 7월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IDC 이전 역시 비전 달성을 위한 서비스 안정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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