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입양대기아동 위해 '선한스타 워크' 157만원 기부

김현희 기자 2024. 8.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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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을 '선한스타 워크' 상금을 기부했다.

2일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수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의 심리·발달치료비를 위해 상금 157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상생활 속 건강한 걸음으로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워크' 앱을 통해 진행됐으며 황영웅은 '선한스타 워크' 상금 157만원을 기부해 입양대기아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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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영웅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을 '선한스타 워크' 상금을 기부했다.

2일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수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의 심리·발달치료비를 위해 상금 157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상생활 속 건강한 걸음으로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워크' 앱을 통해 진행됐으며 황영웅은 '선한스타 워크' 상금 157만원을 기부해 입양대기아동을 지원했다.

황영웅 이름으로 기부된 기부금은 입양되기 전 산전·후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재활치료 등 의료적 개입이 절실히 필요한 입양대기아동들의 심리·발달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한편 가수 황영웅은 오는 30일, 31일 명화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와 6시에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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