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블루베리 재배, 해외 신기술 도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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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ATEC영상교육장에서 도내 농업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농기원 진우근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도내 블루베리의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교육 추진과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선진기술의 선제적 도입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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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온라인교육, 200여명 참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ATEC영상교육장에서 도내 농업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강사는 이탈리아 전문 컨설턴트인 파올로 바티스텔로 해외 선진 농업기술을 접목해 농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블루베리 재배 환경관리 ▲전정기술 ▲병해충 방제기술 및 관리요령 등을 중점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1일차는 온라인 집합교육, 2일차는 온라인 재택교육으로 진행했다.
1일차는 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온라인 집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과 해외전문가 상호간 원활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했으며 2일차는 농업인 개인PC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온라인 재택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올바른 농약 사용법, 전기재해 대응 매뉴얼 등을 제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농기원 진우근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도내 블루베리의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교육 추진과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선진기술의 선제적 도입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2015년 382ha에서 2023년 428ha(전국 3288ha의 13%)로 증가했으며 시군별로는 김해, 진주, 하동, 함양 등의 순으로 재배가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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