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주말 제주 하늘 1000대 드론이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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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말 제주 성산읍 하늘에 1000대의 드론이 화려한 장관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8시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 상공에서 1000대의 드론이 참여하는 제2회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해당 업체와 올해 3회 행사로 계약한 상황이어서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한 차례 더 계획하고 있다.
한편 드론라이트쇼는 지난 4월 치러진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첫 선(제1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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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8월 첫 주말 제주 성산읍 하늘에 1000대의 드론이 화려한 장관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8시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 상공에서 1000대의 드론이 참여하는 제2회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3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15분간 이어지고 1000대의 드론이 동시에 비행하며 조율된 군무를 선보인다.
드론라이트쇼 시간은 개막식 공식행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는 이번 축제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대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열화상 기능과 4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투입, 조개잡이 등 바다체험 행사 시 자치경찰단 등과 협업해 안전모니터링에 나선다.
도는 해당 업체와 올해 3회 행사로 계약한 상황이어서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한 차례 더 계획하고 있다.
한편 드론라이트쇼는 지난 4월 치러진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첫 선(제1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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