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중고생 대상 서울대 자연과학대 여름과학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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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계해 여름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창 자유중학교에서 개최된 여름과학캠프에는 서울대 30명과 고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유재준 학장의 특별강연과 과학탐구,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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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계해 여름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창 자유중학교에서 개최된 여름과학캠프에는 서울대 30명과 고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유재준 학장의 특별강연과 과학탐구,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대 학생들에게는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천혜의 고창갯벌을 즐기는 시간도 주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대학생들의 멘토링, 과학탐구활동 등을 하며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규한 고창군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서울대 여름과학캠프로 선배 대학생들과의 만남과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꿈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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