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사태… 윤 대통령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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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에 대해 "모든 사태의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며 "이 방통위원장 탄핵과 즉각적 사법처리로 국민을 우롱한 죄를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공영방송 강탈을 위해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차례로 앞세워 국민을 상대로 한 가미카제식 인사 테러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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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며 "부패 비리 혐의자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부터 원천무효다. 1분, 1초도 자리에 있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공영방송 강탈을 위해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차례로 앞세워 국민을 상대로 한 가미카제식 인사 테러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위법적인 방통위 2인 체제 역시 대통령의 광기 어린 작품"이라며 "이들 모두가 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중대한 법률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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