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Here we go-로마노' 클롭 감독 은퇴?, "잘못된 정보, 은퇴 안한다"

용환주 2024. 8. 2.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롭이 은퇴 소식 공식 발표가 아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클롭은 다시 코칭을 위해 문을 열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은퇴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어제부터 클롭이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이 화제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1일 '클롭이 어느 시점에서 축구계 복귀를 배제하지 않았지만, 지도자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위르겐 클롭이 은퇴 소식 공식 발표가 아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클롭은 다시 코칭을 위해 문을 열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은퇴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로마노는 “지금 직업에 관해 아무것도 없다. 구단, 대표팀 아무것도 없다. 몇 달 뒤에 어떤 상황이 이어질지 지켜보자”라고 말하며, 이것이 클롭의 진짜 발언이라고 전했다.


이어 ‘클롭은 미래를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24년에 복귀를 시도하지 않았지만, 2025년부터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로마노는 클롭이 “나는 여전히 이 직업에 종사하고 제 경험과 연락처를 공유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발언했다 덧붙였다.


어제부터 클롭이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이 화제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1일 ‘클롭이 어느 시점에서 축구계 복귀를 배제하지 않았지만, 지도자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지시간 7월 31일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감독 종회’ 행사에서 위 화제의 발언이 나온 것이다. 로마노는 위 소식을 정면 반박했다.


클롭은 2015년 잉글랜드에 왔다. 리버풀 지휘봉을 잡고 2024년까지 리버풀 팬들이 간절히 원하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겨줬다. 또 FA컵, EFL컵(2회), FA 커뮤니티 실드, 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구단팬들에게 박수를 받을 자격이 충분한 업적을 남겼다.

약 9년을 달렸다. 클롭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고 휴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로마노, '클롭은 지도자 은퇴 하지 않았다'
-로마노, 인터뷰 전문과 함께 클롭 은퇴 가능성 일축
-클롭, "나는 여전히 이 직업에 종사하고 싶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