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 SK플라즈마, 7%대 사모채 줄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플라즈마가 연달아 사모 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7월 한달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총 51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올해 1월과 4월 발행물량까지 더하면 총 8차례에 걸쳐 810억원을 회사채 시장에서 조달했다.
누적 적자 규모만 1000억원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SK플라즈마가 연달아 사모 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7월 한달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총 51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6개월과 1년물로 표면이자율은 연 7.0~7.3% 수준이다. 올해 1월과 4월 발행물량까지 더하면 총 8차례에 걸쳐 810억원을 회사채 시장에서 조달했다.
회사는 차환 자금 목적이라고 밝혔다. 회사채 만기가 1년 이하로 차입구조가 짧아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SK플라즈마는 지난 2017년 이후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누적 적자 규모만 10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1970년 동신제약으로 설립된 후 2006년 SK케미칼과 합병된 후 2015년 SK플라즈마로 분할 설립됐다. 올해 3월 말 기준 SK디스커버리가 7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혈액제제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