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년 경남 우수 건축물 순회 전시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023년 경상남도 선정 우수건축물 순회 전시회'를 오는 5일 창원 도청을 시작으로 11월22일까지 약 4개월간 시군 11곳을 돌며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선정된 경상남도 우수주택 40점과 제15회 경상남도 건축상 수상작 7점을 소개하며, 도민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도청, 시·군 청사 로비 등에서 전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 선정 우수주택 40점, 15회 건축상 수상 7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3년 경상남도 선정 우수건축물 순회 전시회'를 오는 5일 창원 도청을 시작으로 11월22일까지 약 4개월간 시군 11곳을 돌며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선정된 경상남도 우수주택 40점과 제15회 경상남도 건축상 수상작 7점을 소개하며, 도민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도청, 시·군 청사 로비 등에서 전시다.
경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약 40동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기법을 사용한 단독주택 중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아름다운 주택을 시·군 추천을 받아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54동을 선정했으며, 우수주택 건축주에게는 우수주택 인증 명판을, 설계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상남도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경남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건축 규모 합리성, 지역 정체성, 건축미, 에너지 절약 계획 등을 심사해 결정한다.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65동을 선정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으로 나누어 건축주·설계자·시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경남도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우수한 건축물을 여러 도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우수 건축물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경남도 본청 8월5~9일 ▲도의회 8월12~16일 ▲사천시 8월27~31일 ▲함양군 9월2~6일 ▲합천군 9월9~13일 ▲산청군(산청한방약초축제) 9월30일~10월4일 ▲의령군 10월7~10일 ▲통영시 11월11~15일 ▲거제시 11월18~22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