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신작 방치형 RPG ‘다크스타’ 계약…퍼블리싱 본격화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8. 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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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펀스테이(각자대표 황대규, 유주희)가 제작한 신작 방치형 RPG '다크스타'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넵튠은 '무한의 계단', '프렌즈사천성' 등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경험과 함께 광고 수익화 유닛 '애드엑스'와 '애드파이', UA(이용자 확보, user acquisition)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 등 광고·마케팅 역량까지 확충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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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스타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펀스테이(각자대표 황대규, 유주희)가 제작한 신작 방치형 RPG ‘다크스타’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넵튠은 ‘무한의 계단’, ‘프렌즈사천성’ 등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경험과 함께 광고 수익화 유닛 ‘애드엑스’와 ‘애드파이’, UA(이용자 확보, user acquisition)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 등 광고·마케팅 역량까지 확충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해왔다.

올해 넵튠은 사업 다각화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선정하고 독자적인 강점과 유의미한 성과를 보유한 인디 및 소규모 개발사를 발굴해 전략적 파트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넵튠의 퍼블리싱 첫 타이틀인 ‘다크스타’는 전쟁으로 황폐화된 우주에서 보급품을 약탈하는 세력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함선으로 전투를 치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전투, 보스 레이드 등 콘텐츠 수행을 통해 얻은 인게임 재화로 함선의 장비, 스킬, 드론, 부품 등을 강화하고 더욱 강한 함선을 건조해야 한다. 북미, 유럽 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마니아층이 두터운 SF 콘셉트의 3D 우주 함선과 다양한 발사체 이펙트 기반의 화려한 전투 연출로 플레이 재미를 극대화했다.

넵튠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펀스테이가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크스타’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부터 사업 운영, 마케팅, 고객 응대 등 비개발 전반의 영역을 맡아 수행한다. 특히 ‘리메이크’를 활용한 UA 마케팅 전개로 글로벌 시장 공략은 물론 광고 수익 최적화를 위한 애드엑스 접목 등 보유한 자원을 동원해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다크스타’가 기존 방치형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SF 콘셉트에 이미 국내만으로도 뚜렷한 트래픽을 확보한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다크스타’의 성공에 집중해 넵튠 퍼블리싱 사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넵튠은 오는 11월 ‘다크스타’의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글로벌 론칭과 함께 퍼블리싱 사업으로 성공 가능성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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