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다음 달부터 경복궁 근정전 관람 일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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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근정전의 관람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한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안 근정전 월대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궁능유적본부는 근정전 돌난간 등 석조물의 손상이 우려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에는 월대 위에 올라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보던 기존 관람 방식과 달리 박석이 깔린 근정전 마당에서 관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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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근정전의 관람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한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안 근정전 월대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궁능유적본부는 근정전 돌난간 등 석조물의 손상이 우려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에는 월대 위에 올라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보던 기존 관람 방식과 달리 박석이 깔린 근정전 마당에서 관람해야 합니다.
월대는 경복궁 근정전, 창덕궁 인정전 등 궁궐의 주요 건물에 설치된 넓은 기단으로 건물의 위엄을 높이거나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무대 기능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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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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