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할수록 합리적인 분양가” 가격 경쟁력 갖춘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선봬

김대성 2024. 8.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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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 집 마련을 위한 장벽이 낮아지는 추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던 스트레스 DSR 강화가 9월로 연기돼 주택 마련을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고 보여진다.

6월 28일 한국은행의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1%로 지난달 대비 0.02%p가 떨어졌는데, 이는 7개월 연속 하락세인 수치이며, 2022년 5월 3.90%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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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부담지수 6분기 연속 하락세, 낮은 금리로 집 살 수 있는 기회
합리적인 분양가에 미래가치 높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계약자 발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

최근 내 집 마련을 위한 장벽이 낮아지는 추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던 스트레스 DSR 강화가 9월로 연기돼 주택 마련을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수요자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담이 감소하고 있다. 6월 28일 한국은행의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1%로 지난달 대비 0.02%p가 떨어졌는데, 이는 7개월 연속 하락세인 수치이며, 2022년 5월 3.90%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실제로 주택금융 상환 부담 수준도 낮아지고 있다. 1일 한국금융주택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62.8로 전 분기(64.6)보다 1.8p 하락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대출로 주택 구입 시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지수가 낮을 수록 주택구입부담이 완화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장 흐름을 보면 사실상 수요자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로 최대한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대출 규제 강화가 연기된 점도 '주택 매입기' 설에 힘을 싣고 있다. 정부는 이번 달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9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3단계 적용도 내년 초에서 내년 7월로 미뤄졌다. 해당 조치를 통해 신규 대출자들의 대출 한도 감소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적어지며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군산의 중심 주거지 디오션시티 인근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디오션시티에 위치한 '더샵 디오션시티('21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6월 4억3,500만 원에 거래됐다. 반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동일면적 분양가는 3억4,990만 원~3억9,290만 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최대 1억 원 가까이 낮게 책정됐다.

향후 미래가치를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단지는 새만금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군산에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26년 완공 계획)을 포함,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7년 개통 계획),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9년 개항 계획) 등이 완성될 경우 70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져 인구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 설계심의가 진행되는 등 행정절차가 재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LG화학, LS그룹, 두산퓨얼셀 등 국내 첨단기업부터 중국 이차전지 기업 등 외국계 기업들이 줄지어 투자에 나서면서 투자금액만 10조 원이 넘었다. 부지가 부족할 정도로 기업 투자가 몰리자 정부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7개 공구를 2025년까지 조기에 조성할 계획이다.

금융 혜택은 덤이다. 단지는 최근 계약금 납부 조건을 바꿔 계약금 10% 중 500만 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서는 모두 신용대출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이제 수분양자의 경우 500만 원의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하는 만큼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가 가능한 점도 주목할만 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온 브랜드 새 아파트'라며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는 만큼 계약이 꾸준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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