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수 창녕읍 여초이장, 모친 장례식 '근조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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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창녕읍 여초마을에 거주하는 김강수 이장이 모친의 장례식에 들어온 근조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2일 창녕군에 따르면 김 이장이 모친의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들어온 근조 쌀 10kg들이 48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모친상으로 황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화환 기탁은 마을 주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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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여초마을에 거주하는 김강수 이장이 모친의 장례식에 들어온 근조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2일 창녕군에 따르면 김 이장이 모친의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들어온 근조 쌀 10kg들이 48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모친상으로 황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화환 기탁은 마을 주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성봉준 읍장은 "어머님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주민에게 나눠 줘 따뜻한 창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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