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저금하고 영화 할인 받아볼까···'저금통 with 메가박스' 50만좌 돌파

신서희 기자 2024. 8. 2.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가 브랜드저금통 '저금통 with 메가박스'가 출시한 지 약 1주일 만에 50만 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저금통 with 메가박스는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의 제휴 상품이다.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저금통with메가박스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50만 좌를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시 1주일 만의 성과
20·30세대에게 인기
사진 제공=카카오뱅크
[서울경제]

카카오뱅크가 브랜드저금통 '저금통 with 메가박스'가 출시한 지 약 1주일 만에 50만 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저금통 with 메가박스는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의 제휴 상품이다.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영화관람권·스낵 할인쿠폰 등 최대 2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저금통with메가박스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50만 좌를 돌파했다. 지난 22일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주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1일 기준 누적 계좌 개설 수는 56만좌 수준이다.

특히 20·30세대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1.9%)와 30대(27.7%) 고객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40대(24.8%), 50대 이상(14.2%)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저금통은 물론 26주적금·mini26일저금·한달적금·기록통장까지 꾸준히 선보인 제휴 상품에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 및 생활 플랫폼으로써 일상 속 유용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