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 사수' 보은군 폭염 피해 예방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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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폭염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나섰다.
최재형 군수는 2일 무더위 대책 관련 부서 긴급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서별 개선 가능 사항 파악과 대책 마련을 통해 폭염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최 군수는 앞서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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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폭염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나섰다.
최재형 군수는 2일 무더위 대책 관련 부서 긴급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서별 개선 가능 사항 파악과 대책 마련을 통해 폭염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최 군수는 앞서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은 무더위쉼터로 민간 시설인 금융기관, 병원, 약국 등 29곳을 추가 지정했다. 기존 관공서와 경로당 등 63곳 포함 총 92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보은읍을 중심으로 하루 1회 살수차 운영을 3~4회로 확대했다. 버스 승강장 5곳에 공기 커튼 11대를 설치했다.
군은 가축 집단폐사 예방을 위해 5일부터 선제적으로 면역력 증강 물질을 가금·양돈 농가에 보급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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