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생학습 재지정…선도도시 위상 이어간다

안지율 기자 2024. 8.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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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06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이번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선정돼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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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후 18년간 유지
[양산=뉴시스] 양산지혜마루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2024.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06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이번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선정돼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3년마다 실시해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양산지혜마루(양산시평생학습관) 건립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강화 노력, 학습센터별 전담인력배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기능 강화 및 통합적인 정보제공으로 학습자의 편의성과 평생학습의 활성화 도모, 배달강좌, 평생학습 마을학교, 행복학습센터와 학습관 건립으로 촘촘한 양산시만의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과 독서가 결합된 양산지혜마루의 개관이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의 확대와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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