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 티웨이항공 지분 매입에 ‘上’…경영권 분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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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시즌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최대주주와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대명소노그룹의 계열사 대명소노시즌은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2153만7898주(약 708억원)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을 24.9%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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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대명소노시즌은 전일대비 166원(29.96%) 오른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명소노그룹의 계열사 대명소노시즌은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2153만7898주(약 708억원)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티웨이항공 지분의 10% 규모다.
이에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을 24.9% 보유하게 됐다. 최대주주인 예림당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9.74% 수준으로, 지분 차이는 5%다.
앞서 대명소노그룹은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을 통해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약 1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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