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숭례문 인근서 60대 여성 살해당했다···대체 왜 이런일이

채민석 기자 2024. 8. 2.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살인)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누군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해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서 검거
[서울경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살인)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누군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해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피해자인 60대 여성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6시 20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