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확대…최대 30만 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임대료 지원사업의 수혜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임대료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좀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영업비용 부담을 덜고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임대료 지원사업의 수혜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연 매출액 3천만 원 이하였던 지원 대상 기준을 5천만 원 이하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당초 16일에서 8월 26일까지로 연장한다.
이 사업은 4~6월간 납부된 최대 30만 원의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연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 순으로 9월 중 임대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임대료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좀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영업비용 부담을 덜고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원진 "김건희 여사 '이제 내조만' 선언해야"
- 얼마나 힘들면 구토까지…김원호-정나은, 선배들 꺾고 銀 확보
- '최초'의 아이콘 임애지 "1승만 더 하면 메달? 저 세 번 더 이길 건데요"[파리올림픽]
- 비키니 대신 레깅스에 히잡…비치발리볼 복장 논란[파리올림픽]
- NYT "하니예 암살, 외부 폭격 아닌 숙소에 설치된 폭탄"
- 공정위, 인공지능(AI) 시장 실태조사 실시 착수
- 10대 헌혈 40% 감소…'코로나 엔데믹'인데 도대체 왜?
- 금융위원장 "금융당국, '티메프 사태' 책임 자유로울 수 없어"
- 꽉 막힌 국회…與, 이진숙 이어 김문수 '우경화'에 당내 불만
-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의료계 "병원 간 네트워크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