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한국 고기 최고야!'... 내한 3번, 히샬리송 깜짝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존슨은 엄지손가락 척

박윤서 2024. 8. 2.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한국 음식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인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토트넘 선수단이 한국식 구워 먹는 고깃집에서 회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선수단은 이날 서울 모처의 한 고깃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의 선수단을 이끌고 한우의 맛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한국 음식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인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토트넘 선수단이 한국식 구워 먹는 고깃집에서 회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선수단은 이날 서울 모처의 한 고깃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왼쪽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선수단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해 업로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사진들 속 파페 사르는 두 손으로 갈비를 먹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측면 윙어 브레넌 존슨은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또한 이날 화제가 된 선수는 히샬리송이었다. 그는 3번의 내한 덕에 한국식 문화가 익숙한지 주방으로 들어가 마치 일일 아르바이트생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토트넘은 2년 전 쿠팡 플레이 시리즈 일정 차 한국을 방문한 뒤 올해도 같은 이유로 한국을 찾았다.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의 선수단을 이끌고 한우의 맛을 알렸다.


당시 토트넘 소셜 미디어 계정은 "손흥민이 서울의 한 바베큐 식당에 동료들을 데려갔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등이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선수들 역시 상당히 만족하는 눈치였다. 이반 페리시치는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감사합니다 Sonny"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31일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어 오는 3일 오후 8시엔 시리즈 2경기로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도기 소셜 미디어 계정, 토트넘 소셜 미디어 계정

-1일 토트넘 선수단은 서울 모처의 한 고깃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
-내한이 익숙한 히샬리송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음
-토트넘은 오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