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시축제 연계 15일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본선 진출 8팀 미공개 창작곡 선보인다

대전 0시 축제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 연계 행사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를 오는 15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창작가요제에는 총 74팀이 지원했으며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디마, 모노폴리, 맨인블루스, 방구석프로뮤즈, 이재연, 유월의 어느 철물점, 예술대로, 키프로&수자인)이 대전을 주제로 한 미공개 창작곡을 선보인다.

본선에 진출한 8곡의 음원은 2일부터 0시 축제 홈페이지,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공개한다.

올해는 현장감을 더하고 관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평가 80%와 관객 평가 20%를 반영하는 방식을 도입해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 1팀(300만원), 우수 3팀(각 100만원) 등 모두 5팀을 시상한다.

입상곡은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제작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