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51주년 스낵 '짱구' 신제품 출시

유예림 기자 2024. 8.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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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삼양 흰둥이 짱구'를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신제품과 함께 흰둥이 짱구씰 총 30종도 공개했다.

이번 제품 포장재에는 삼양식품 스낵 중 처음으로 플렉소 인쇄 기술을 적용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출시한 삼양 짱구가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며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제품을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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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삼양 흰둥이 짱구'를 출시했다.

'흰둥이 짱구'는 짱구의 캐릭터 흰둥이를 콘셉트로 하는 하얀색 짱구 스낵이다. 시럽 코팅이 아닌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로 양념해 치즈의 맛과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삼양식품은 신제품과 함께 흰둥이 짱구씰 총 30종도 공개했다. 제품 속에 1장씩 동봉했다. 제품은 8월 둘째 주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품 포장재에는 삼양식품 스낵 중 처음으로 플렉소 인쇄 기술을 적용했다. 친환경 수성 잉크를 사용하는 플렉소 인쇄술은 기존 유성 그라비아 인쇄보다 공정상 탄소 배출량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 잔류 용제 관리가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삼양식품은 다른 스낵으로도 이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출시한 삼양 짱구가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며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제품을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짱구 출시 51년을 맞아 새로운 짱구 띠부씰도 공개했다. 동물 짱구 콘셉트로 꿀벌, 펭귄, 판다 등 동물로 분장한 짱구 30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부터 생산되는 짱구 제품 속에 1장씩 동봉됐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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