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쯔양 녹취록 공개에…"여론 선동, 물타기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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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의 '명의도용 임신중절' 의혹 등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린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김세의 대표, 이하 가세연)가 "여론 선동 영상이자 물타기"라고 주장하며 또다시 비판에 나섰다.
가세연은 1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글에서 "쯔양의 '감성 호소' 여론 선동 영상을 잘 봤다"며 "정작 가로세로연구소가 요청한 해명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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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의 '명의도용 임신중절' 의혹 등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린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김세의 대표, 이하 가세연)가 "여론 선동 영상이자 물타기"라고 주장하며 또다시 비판에 나섰다.
가세연은 1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글에서 "쯔양의 '감성 호소' 여론 선동 영상을 잘 봤다"며 "정작 가로세로연구소가 요청한 해명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달 29일 쯔양이 △과거 전 남자친구 A씨 누나의 명의로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으며 △전 남자친구의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고 △탈세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쯔양은 1일 영상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성폭행으로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았으며 △명의도용 사실을 알지 못했고 △유흥업소 근무·탈세 역시 A씨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쯔양은 영상에서 자신의 성폭행 상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가세연은 게시글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은 항상 이름을 확인하는데 쯔양의 이름을 확인하지 않고 수술하는 건 말이 안된다"며 쯔양의 해명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씨를 만나기 전에 유흥주점에서 일했는지 여부에 대한 해명은 왜 이렇게 빈약하냐"며 "A씨도 나쁜 놈이지만 진실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가세연은 끝으로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 최우석을 공개하고 응징한 채널이다. 그러나 응징은 응징이고 더 이상 쯔양 자체를 성역으로 만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A씨가 나쁜놈인 것과 쯔양의 거짓은 별개의 문제다. 44분 영상으로 감성에 호소하지 말고 가세연이 요구한 3가지 해명 요구에만 답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쯔양은 지난달 30일 가세연을 협박·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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