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울 중구서 흉기 살인…용산 노상에서 용의자 검거

김태원 기자 2024. 8.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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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서울 중구에서 흉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11분쯤 서울 중구의 한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용산구 쪽방촌 인근 노상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검거 당시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범행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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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서울 중구에서 흉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11분쯤 서울 중구의 한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피해자는 60대 여성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산구 쪽방촌 인근 노상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검거 당시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범행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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