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에너지의 힘”…에쓰오일, 새 TV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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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010950))은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고의 CM송은 다양한 OST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에이컴즈 서우영 감독이 작사·작곡을 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TV광고 외에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 종이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모두가 함께 해결하자는 바이럴 영상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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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의 품질(좋은 기름)을 강조해 왔던 기존과 달리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을 키워드로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CM송을 통해 전달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에서 에쓰오일의 ‘구도일’ 캐릭터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설비 프로젝트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매(아랍어 샤힌)와 함께 날고 있다. 구도일이 숲과 강을 가로지르고 빌딩 사이를 날자 화려한 팝아트 세상이 펼쳐진다.
에쓰오일은 광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트렌디한 표현기법을 적용했다. 영상 속 팝아트는 개성 있는 그림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인기작가 ‘몰리’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으며, 브랜드·캐릭터와 자연 요소를 절제와 균형을 통해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영상 중간에는 2차원(2D) 팝아트도 등장한다.
광고의 CM송은 다양한 OST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에이컴즈 서우영 감독이 작사·작곡을 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TV광고 외에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 종이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모두가 함께 해결하자는 바이럴 영상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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