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명소노시즌, 티웨이항공 지분 매입에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대명소노시즌이 급등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최대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일 수 있단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대명소노그룹은 대명소노시즌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티웨이항공 지분 10%(2153만7898주)를 708억5968만3105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대명소노시즌이 급등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최대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일 수 있단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명소노시즌은 오전 9시 20분 기준 가격제한폭인 29.96%(166원) 오른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대명소노그룹은 대명소노시즌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티웨이항공 지분 10%(2153만7898주)를 708억5968만3105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수는 앞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주식을 소노인터내셔널 또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정하는 제3자에게 매도할 것을 청구할 권리(콜옵션)를 행사한 결과다. JKL파트너스의 티웨이항공 잔여 지분은 1.87%로 줄었다.
이에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을 24.9% 보유하게 됐다. 최대주주인 예림당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29.74% 수준으로 지분 차이는 5.08%포인트다.
앞서 대명소노그룹은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을 통해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14.9%(3209만1467주)를 인수한 바 있다. 인수가는 1000억원 수준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 키스 위텍 COO “엔비디아 6배 성
- [명의를 찾아서] 자신 몸 곳곳에 모발 이식 실험한 ‘털박사’…“암환자에게 가족 모발 이식도
- [르포] 수명 다한 車에서 금속 캐는 獨 BMW 재활용센터
- 6개월마다 신기술 내놔야 살아남는다… 세계 휩쓴 中 로봇 청소기의 비결
- 체코 이어 폴란드·네덜란드… 두산스코다, 유럽 원전 교두보로
- [르포] 130년 전 어부 작업복… 팝스타도 입는 바버 ‘왁스 재킷’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AI에 밀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시장서 채용 30% 줄어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
- [비즈톡톡] 피자·도넛, 어려워진 왕년의 간식들… “이름값 소용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