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수민, 필리버스터 15시간 50분…역대 최장 기록 경신

유혜인 기자 2024. 8.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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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기록을 경신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54분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통과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뒤 15시간 50분간 발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9일 방송 4법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13시간 12분간 했던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보다도 길게 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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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기록을 경신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54분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통과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뒤 15시간 50분간 발언했다.

날을 샌 채 발언을 이어가던 중 다음 찬성 토론 주자로 예정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도 기회를 달라는 민주당 의원들의 요청에 2일 오전 6시 44분쯤 단상에서 내려왔다.

박 의원은 지난달 29일 방송 4법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13시간 12분간 했던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보다도 길게 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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