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반도체 매도세, 아증시 일제 급락…닛케이 3%-코스피2%↓

박형기 기자 2024. 8. 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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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에서 반도체 매도세가 대거 나옴에 따라 미증시가 급락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급락, 출발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매물이 대거 나옴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순환매 출현으로 최근 들어 랠리했던 중소형주마저 일제히 급락했다.

이는 반도체 비중이 큰 아시아증시에 상당한 타격을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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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자료 사진 2024.7.3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매도세가 대거 나옴에 따라 미증시가 급락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급락,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 닛케이는 3.09%, 한국의 코스피는 2.02%, 호주의 ASX는 0.7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매물이 대거 나옴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는 1.26%, S&P500은 1.37%, 나스닥은 2.30% 각각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낙폭이 컸다.

이뿐 아니라 순환매 출현으로 최근 들어 랠리했던 중소형주마저 일제히 급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인 러셀2000 지수도 3.27% 급락했다.

이는 반도체 비중이 큰 아시아증시에 상당한 타격을 가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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