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빅테크발 직격탄 맞은 반도체주…SK하이닉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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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주들이 대거 급락하면서 2일 SK하이닉스가 6% 넘게 하락 중이다.
오전 9시 1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만1천700원(-6.05%) 내린 18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1일) 뉴욕 증시에선 엔비디아가 6.67% 내린 것을 비롯해 AMD(-8.26%), TSMC(-4.6%), 퀄컴(-9.37%), ASML(-5.66%), 마이크론(-7.57%), 브로드컴(-8.5%) 등 반도체 종목이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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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간밤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주들이 대거 급락하면서 2일 SK하이닉스가 6% 넘게 하락 중이다.
오전 9시 1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만1천700원(-6.05%) 내린 18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47% 내린 18만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2.65% 내린 8만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6.36% 내린 11만9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테크윙(-11.19%), 디아이(-8.78%), 피에스케이홀딩스(-8.60%), 에스티아이(-7.73%), 이오테크닉스(-6.07%), 주성엔지니어링(-5.73%) 등 반도체 장비주들이 대거 급락세다.
전날(1일) 뉴욕 증시에선 엔비디아가 6.67% 내린 것을 비롯해 AMD(-8.26%), TSMC(-4.6%), 퀄컴(-9.37%), ASML(-5.66%), 마이크론(-7.57%), 브로드컴(-8.5%) 등 반도체 종목이 동반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14% 급락했다.
이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8로,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증권가는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물가보다 경기침체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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