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N, EV 최초 日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 선정

최의종 2024. 8. 2.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N이 전기차(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N이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 관계자는 "아이오닉 5N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돼 보다 많은 사람이 EV 차량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고객이 EV에 친숙해지도록 노력"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N이 EV 차량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N이 전기차(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N이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서킷이다. 길이는 4.5km, 코너는 16개다.

아이오닉 5N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목적으로 활용된다.

아이오닉 5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첫 EV 모델이다. 지난 6월부터 일본 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 후지 스피드웨이 관계자는 "아이오닉 5N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돼 보다 많은 사람이 EV 차량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상 HMJ(현대모빌리티재팬) 법인장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N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 5N을 통해 드라이빙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이 EV 차량에 더욱 친숙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