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오일장 부활

정윤덕 2024. 8. 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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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35년 만의 오일장 부활이 뽑혔다고 2일 밝혔다.

태안군은 1천128명이 참여한 군민 투표와 실무단 평가로 우수 사례 10건을 추린 뒤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로 5건을 최종 선정했다.

가세로 군수는 "하반기에도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태안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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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오일장 인산인해 35년 만에 전통 오일장이 부활한 지난 6월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 상인과 손님, 관광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35년 만의 오일장 부활이 뽑혔다고 2일 밝혔다.

태안군은 1천128명이 참여한 군민 투표와 실무단 평가로 우수 사례 10건을 추린 뒤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로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일장 부활 외에는 격렬비열도의 비상, 축산 보조사업 신청 원스톱 서비스(이상 우수), 우리 마을 참어르신 지원 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개편(이상 장려)이 뽑혔다.

가세로 군수는 "하반기에도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태안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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