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4년 해외 탐방’ 참가자 모집…8월 30일까지

2024. 8. 2.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해외 탐방'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해외 탐방 사업은 두 가지로,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해외 탐방’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해외 탐방 사업은 두 가지로,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이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올해 1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외견학체험단은 문화예술과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하는 현지 탐방을 오는 10월과 11월에 진행한다.

특히 시흥시와 사회문화 방면에서 공통점이 있는 다문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탐방은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교류와 현지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독일 역사 탐방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분단역사의 이해와 평화, 전쟁의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탐방은 답사 전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치고, 베를린 현지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우리 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세계에 가고 싶은 나라와 일정을 기획·준비해 해외 조사 연수를 다녀오는 활동이다. 만 19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그간 전례 없었던 활동 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선정 시 1인당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사전 안전교육, 팀별 활동 계획, 상담 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활동을 위한 철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시흥시 누리집(siheung.go.kr) ‘고시/공고’ 또는 네이버 카페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naver.com/shglobalclu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