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전기 끊겨' 부산 수영구 대규모 정전…승강기서 3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 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의 한 아파트와 상가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일 부산 수영구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한전은 복구에 나서 정전 발생 2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밤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주민 등은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의 한 아파트와 상가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일 부산 수영구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한전은 복구에 나서 정전 발생 2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이날 정전은 수영구 남천동의 한 변압기에 이상이 생기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밤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주민 등은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전기 공급이 끊기자 일부 아파트 등에 승강기가 멈춰 10여 명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원진 "김건희 여사 '이제 내조만' 선언해야"
- 얼마나 힘들면 구토까지…김원호-정나은, 선배들 꺾고 銀 확보
- '최초'의 아이콘 임애지 "1승만 더 하면 메달? 저 세 번 더 이길 건데요"[파리올림픽]
- 비키니 대신 레깅스에 히잡…비치발리볼 복장 논란[파리올림픽]
- NYT "하니예 암살, 외부 폭격 아닌 숙소에 설치된 폭탄"
- 소극적인 檢+관대한 法…중처법, 대형로펌에는 '잭팟'
- 구본길 공손 전략 '또' 나왔다…"동방(예의지국)신기다"[파리올림픽]
- 시청역 참사, 경찰은 '운전자 과실' 결론…남은 쟁점은?
- [씨리얼]'1호 재야 대법관' 김선수의 퇴임이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 '밈'까지 나온 김예지 앓이…외신도 반한 "가장 쿨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