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울 한복판 흉기살인 사건 용의자 남성 약 3시간 만에 검거

김민수 기자 2024. 8. 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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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하루 앞둔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남성이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8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살인 사건 용의자인 A 씨를 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1분 서울 중구 한 건물 인근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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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서 붙잡혀
2일 새벽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 건물 인근 지하보도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2024.08.02ⓒ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주말을 하루 앞둔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남성이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8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살인 사건 용의자인 A 씨를 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1분 서울 중구 한 건물 인근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는 60대 여성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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