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권지용, 지드래곤 활동명 그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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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등에 대한 상표권을 대가 없이 양도받았다.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뉴스1을 통해 "권지용에게 그가 그룹 빅뱅 활동 당시 사용했던 활동명 '지드래곤'과 '지디' 이름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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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뉴스1을 통해 "권지용에게 그가 그룹 빅뱅 활동 당시 사용했던 활동명 '지드래곤'과 '지디' 이름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반기 솔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향후 활동에서 '지드래곤'이라는 기존 활동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YG를 통해 그룹 '빅뱅'으로 데뷔, '거짓말' '마지막인사' '하루하루' '붉은노을'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올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대전 카이스트(KAIST)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컴백에 대해 "곧"이라고 답했다. 또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이제 본업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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