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름철 우유류 판매업체 위생 점검

박민석 기자 2024. 8.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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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큰 유가공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경남 김해시가 위생 점검에 나선다.

김해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우유류 판매업체 166개소 중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 취급 △보관·유통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축산물 위생관리법 준수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할 경우 해당 업체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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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품 보관·유통 기준 준수 등 확인
경남 김해시가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큰 유가공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위생 점검에 나선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DB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고온·다습한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큰 유가공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경남 김해시가 위생 점검에 나선다.

김해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우유류 판매업체 166개소 중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 취급 △보관·유통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축산물 위생관리법 준수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할 경우 해당 업체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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