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향·고기 좋아해 조향→육가공 발골, 추후의 신랑수업”(굿모닝FM)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송재림이 조향전문가 시험, 식육처리기능사 시험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8월 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코너 '불금엔 뮤지컬'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배우 정유지, 리사, 송재림이 출연했다.

평소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는 송재림은 "한가할 때 가만히 있는 걸 안 좋아해서 좋아하는 것들을 한다. 향기 맡는 걸 좋아해서 조향을 했고 고기를 좋아해서 육가공 발골을 했다. 캠핑 같은 데 갔을 때 하면 좋겠다 싶더라"고 했고 DJ 테이는 "재림씨랑 캠핑 가면 잘려 나온 게 아니라 (고기 통째로) 어깨에 메고 가야겠다"고 반응했다.

이에 송재림은 "추후의 신랑수업인 거다. 고기를 이고 메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림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월 13일까지 공연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