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N, 전기차 최초 日 ‘후지 스피드웨이’ 공식 입성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8. 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일본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 N'이 전기차(EV) 최초로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의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이번에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한 아이오닉5 N이 많은 사람에게 EV 차량의 주행 성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 N, 전기차 최초 日 ‘후지 스피드웨이’ 공식 입성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일본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 N’이 전기차(EV) 최초로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의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으며 16개 코너를 포함하는 4.56km 서킷이다.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5 N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이오닉5 N, 전기차 최초 日 ‘후지 스피드웨이’ 공식 입성 [사진제공=현대차]
후지 스피드웨이는 이번에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한 아이오닉5 N이 많은 사람에게 EV 차량의 주행 성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차 일본 판매법인 ‘HMJ’의 조원상 법인장은 “후지 스피드웨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본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5 N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5 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 차량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