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베르사유의 장미’로 뮤지컬 첫 데뷔 “매체연기와 많이 달라”(굿모닝FM)

박수인 2024. 8. 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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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뮤지컬 첫 데뷔한다.

8월 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코너 '불금엔 뮤지컬'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배우 정유지, 리사, 송재림이 출연했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월 13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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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송재림이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뮤지컬 첫 데뷔한다.

8월 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코너 '불금엔 뮤지컬'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배우 정유지, 리사, 송재림이 출연했다.

연극에 이어 뮤지컬을 하게 된 송재림은 "(무대 연기가 매체 연기와) 많이 다르다. 에너지를 쓰더라도 표현해야 하는 크기가 다르니까 연극했을 때도 뭔가 하고 있는데 잘 안 보인다고 하더라. 몸을 많이 써야 되겠다 싶었다. 뮤지컬은 호흡을 음악에 맞추는 게 어렵더라. 같은 말을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해서 같은 의미로 전달하는 게 좋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리사는 "너무 잘해서 처음인 줄 몰랐다"고 반응했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월 13일까지 공연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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