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1년만 10kg 찐 김희철, 방송 은퇴하려는 줄…심각했다"

이우주 2024. 8. 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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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가 김희철의 모습에 놀랐다.

김희철은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 대해 물었고 소유는 "개인 채널이다. 보통 제 일상 찍는 영상은 제가 다 찍는다. 유튜버처럼 여행갈 때 카메라 4~5대 가져간다. 광각으로도 찍고 먹을 때 앞에서 찍고 옆에서 찍는다. 저 혼자 다 한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생각지도 않게 터졌던 영상이 있냐"고 물었고 소유는 "'열애중'도 그렇게 터질 줄 몰랐다"고 자신의 콘텐츠 '노상어게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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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스타 소유가 김희철의 모습에 놀랐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콘텐츠 '뇌절자'에서는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유는 김희철과 오래 활동하며 친해진 사이. 김희철은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 대해 물었고 소유는 "개인 채널이다. 보통 제 일상 찍는 영상은 제가 다 찍는다. 유튜버처럼 여행갈 때 카메라 4~5대 가져간다. 광각으로도 찍고 먹을 때 앞에서 찍고 옆에서 찍는다. 저 혼자 다 한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생각지도 않게 터졌던 영상이 있냐"고 물었고 소유는 "'열애중'도 그렇게 터질 줄 몰랐다"고 자신의 콘텐츠 '노상어게인'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 조회수는 녹화일 기준 520만 뷰.

하지만 소유는 "사실 노상어게인으로 돈 못 번다. 남의 곡으로 부르는 거라 그 가수에게 간다. 서비스 개념으로 하는 느낌"이라 밝혔다.

두 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는 소유가 62.4kg에서 '살크업' 다이어트를 하는 영상. 이에 김희철은 "내 작년 몸무게다 지금 10kg 쪘다"고 토로했고 소유는 "보기 좋다. 조금 정리가 됐다. 조금 심각했을 때보다 낫다. 한창 오빠가 방송을 안 하려나? 왜 저러지? 싶었다"고 은퇴설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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